맥락
베트남에 사업 기반을 둔 대원이 현지의 여행·문화·경제·시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면서, 기업 브랜드의 현지 전문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디지털 채널이 필요했습니다.
(주)대원은 베트남에 사업 기반을 둔 건설 기업이다. 현지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여행, 문화, 경제, 시장,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매거진 ‘비욘드 베트남(Veyond Vietnam)‘을 2020년에 기획했다.
기업이 자사 사업 영역의 전문 지식을 콘텐츠로 발행하는 브랜드 저널리즘은 직접적인 광고보다 깊은 신뢰를 형성한다. 대원의 경우, 베트남 현지 정보를 깊이 있게 다루는 매거진이 기업의 현지 전문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채널이 된다. 단순한 홍보 사이트가 아니라, 독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구조다.
핵심 과제는 여행·문화·경제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가 매거진 고유의 비주얼 감성 안에서 체계적으로 분류되고 탐색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콘텐츠가 지속 축적되는 매거진 특성상, 장기 운영을 전제한 구조 설계가 필요했다.
접근
여행·문화·경제 카테고리 기반의 매거진형 정보 구조를 설계하고, 현지 감성을 살린 비주얼 중심 UI와 콘텐츠 축적이 가능한 CMS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여행, 문화, 경제를 축으로 한 카테고리 기반 정보 구조(IA)를 설계했다. 각 카테고리가 독립적인 탐색 흐름을 갖되, 태그를 통해 주제 간 교차 탐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베트남이라는 단일 지역에 집중하는 매거진 특성상, 카테고리 간 경계가 명확하면서도 콘텐츠가 서로 연결되는 구조가 중요했다.
베트남 현지의 분위기를 살린 비주얼 중심 UI를 적용했다. 대형 사진과 여백을 활용한 매거진형 레이아웃으로 여행·문화 콘텐츠의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하고, 경제·시장 콘텐츠는 정보 밀도에 맞는 구성을 적용했다. 콘텐츠 유형에 따라 레이아웃이 유연하게 대응하는 구조다.
CMS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운영팀이 콘텐츠를 직접 작성하고 발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매거진형 비주얼을 유지하면서도 기술 의존도를 최소화한 편집 워크플로우다. 콘텐츠가 축적될수록 아카이브 가치가 높아지도록 분류 체계와 탐색 구조를 설계하여, 장기 운영에 대비한 확장성을 확보했다.
결과
베트남 현지 정보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브랜드 저널리즘 플랫폼이 구축되어, 기업의 현지 전문성을 콘텐츠 자산으로 축적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비욘드 베트남은 베트남의 여행, 문화, 경제, 시장 정보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브랜드 저널리즘 플랫폼으로 구축되었다. 카테고리 기반 탐색과 매거진형 비주얼이 결합되어, 콘텐츠가 축적될수록 매거진의 아카이브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다.
기업의 사업 영역에서 축적된 현지 전문성이 콘텐츠 자산으로 전환되어, 직접적인 기업 홍보 없이도 브랜드의 전문성과 신뢰가 전달되는 채널을 확보했다.

